
"가까이 오지마"

이름: 사카키바라 슌
(榊原 俊 / Sakakibara Shun )
학년: 1-A
기숙사:105호실
과: 아이돌 과
국적: 일본인
유닛: TheQuest
동아리: 오컬트부
성별: 남자
키: 176cm

성격:
얌전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빛나는 것은 무대 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그마저도 센터에 서는 건 꺼린다. 조용히 다른 누군가의 빛 뒤에 숨어 있는지도 모르게, 마치 그림자처럼 살기를 원한다. 말을 할 때도 조곤조곤 긴 말은 않으며 큰 소리를 내는 법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소심하다거나, 화를 낼 줄 모르는 게 아니다. 또한 결코 살갑고 친절하단 뜻도 아니다. 오히려 해야 할 말은 똑부러지게 할 수 있으며 독설은 가히 수준급에 다다른다. 우습게 봤다가 큰 코 다치지 말자.
고립
타인과 깊게 연관되려 하지 않는다. 언제나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 하며 남의 도움은 일절 거부하고 있다. 다가오려 하는 이도 직설적으로 내치는 편. 마음 속에 두터운 벽을 세우고 타인에게 선을 긋는다. 누군가와 관계를 쌓고 어울리는 것에 굉장히 서투르며 본인도 그를 알기 때문에 폐가 되지 않으려 스스로를 숨긴다. 타인과 멀리하기 때문에 객관화를 잘 하며 덕분에 눈치가 매우 빠르다.
나태함
여유가 넘치다 못해 답답할 지경이다. 방학숙제는 방학 마지막 날에 하는 건 필수. 책상에 엎드려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좋은 운동신경에도 불구하고 몸을 움직이려 들지 않는다. 느리게 눈을 껌뻑이며 의욕 없이 널브러진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 게으름과 나태함에 신물이 올라올 것이다. 오죽하면 말버릇이 "귀찮게 굴지 마." 일 지경. 그렇다고 일처리가 대충대충인 것은 아니다. 기한을 늦추고 늦춰 마지막 날에 뭔갈 하게 되면 실수 없이 해낼 수 있다. 어찌 보면 재수없는 천재형일지도.
특징:
허당기가 심하여 좋은 운동신경에도 불구 자주 넘어지고 구른다. 때문에 온몸 곳곳, 특히 손에 상처가 많다. 밴드와 붕대, 거즈 등의 위치가 매일 달라지는 것으로 봐선 자주 상처가 생기고, 또 자주 갈아주는 듯. 상처에 대해 물으면 멋쩍게 고개를 돌린다. 자주 넘어지는 것이 제법 부끄러운 모양.
학업능력이 뛰어나다. 잔머리 면에선 다소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이공계열(수학, 과학 등)같은 답이 정해진 문제에선 빠른 두뇌회전을 보여준다. 덕분에 항상 성적은 상위권. 그중에서도 특히 수학 점수가 높다.
신체능력 또한 타인에 비해 월등한 편. 반사신경이 좋아 재빠르고 힘도 꽤 세다. 운동이라면 두루두루 잘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잘 하는 것을 고르자면 테니스.
꽤 심각한 게임 중독자이자 게임 천재.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게임하는 것으로 보낸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적도 있다는 모양.
자소서:
…사카키바라 슌. 귀찮은 일은 딱 질색입니다. 성적은 꽤 좋은 편이고, 춤도 그럭저럭…… 잘 부탁드립니다.
선관(선택):
요코카와 스미레와 소꿉친구. 초, 중학교를 같이 나왔으며 동아리 또한 연극부로 같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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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
춤: 16
노래 :7
비주얼:2